(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는 tvN 인기 드라마 '정년이'의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253450]과 협업해 한정판 제품 16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의 작품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기획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정년이 한정판은 업무협약 뒤 출시한 첫 제품이다.
롯데웰푸드는 통밀과 통팥을 넣어 옛날 찐빵의 맛을 극대화한 '정년이 찐빵'을 선보였다. 찐빵은 드라마에서 주인공 정년이가 즐겨 먹는 간식이다.
이 밖에 단팥호빵, 빅단팥빵, 제크, 빠다코코낫, 스카치캔디, 국화빵 등 빵, 건과, 빙과 등 다양한 제품에도 정년이 IP를 활용했다.
정년이 한정판 제품에는 극의 배경인 195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복고풍 디자인을 적용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K-콘텐츠와 K-푸드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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