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현대카드와 CJ올리브영이 뷰티·건강에 특화한 혜택을 담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올리브영 현대카드'를 18일 공개했다.
두 회사가 이번에 선보인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올리브영을 비롯해 국내외 모든 가맹점을 이용할 때마다 올리브영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을 이용할 땐 더 많은 리워드와 쇼핑 혜택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혜택으론 국내외 모든 가맹점 결제금액의 1%를, 추가 혜택으로 올리브영 결제금액의 3.4%를 리워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연간 4번(3·6·9·12월) 열리는 '올영세일' 기간에는 결제금액의 5% 리워드 혜택과 함께 올리브영 현대카드 회원 전용 할인쿠폰도 있다.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올리브영 특유의 감성을 담은 5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아이코닉 핑크'의 경우 올리브영 로고와 색깔을 활용해 밝고 생기 있는 올리브영을 표현했고, '데일리 아이템'은 뷰티와 건강을 아우르는 올리브영 제품군을 만화 형식으로 담아냈다. 올리브영 로고를 레이저 가공으로 표현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메탈 올리브'도 있다. 카드 디자인과 질감은 올리브영 매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카드와 올리브영은 올리브영 현대카드 공개를 기념해 오는 12월31일까지 추가 리워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현대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을 이용한 회원에겐 5만원 상당의 리워드 및 12월 올영세일 기간 중 사용 가능한 5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올리브영 현대카드의 연회비는 3만원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와 올리브영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