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한국토지신탁과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인천 서구 불로동 일대에 918가구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검단 AB21-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91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공사로, 단지 전체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구성된다.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0월께 임차인을 모집해 2027년 5월부터 임대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검단 신도시 내 최대 상업지역인 '커낼 콤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이고, 사업지 남쪽 1㎞ 지점에 인천 지하철 1호선 개통 공사가 진행 중이다.
어린이집, 돌봄센터, 공유오피스 등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라고 한국토지신탁은 설명했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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