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후원하고 (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생물 활성 성분 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사업이 공동관으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생물 활성 성분 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사업 수혜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알리고 사업소개, 바이어 홍보, 네트워킹, 제품화 양산과 제품개발 실적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공동관 전시를 통하여 본 사업 수혜 기업인 주식회사 닥터스쿡의 비트추출물과 연꽃뿌리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인 비타민과 생리통 초콜릿과 오땡스의 오가닉 콜드브루 티와 커피의 제품·기술 소개가 이루어졌고, 주로 기능성 식품의 신소재와 메디푸드 산업의 신제품에 대한 소개 및 생물 활성 성분 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사업의 홍보로 구성됐다.
‘생물 활성 성분 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사업은 첨단 바이오 소재를 사업화 지원하기 위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신소재의 제품화를 지원하고 사업화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대전대학교산학협력단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주관 기관인 (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는 제품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전시회 개최 및 참가 지원, 기업 및 제품의 해외 진출 지원, 기업 네트워킹 확대를 수행하며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기관이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기업의 우수한 소재와 기술을 연구 개발부터 양산화까지의 직접 지원 역할을 하고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디지털 홍보 브로셔 제작, 유통 채널 확보, 기획 보고서 제작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국제식품산업전 기간에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주관하는 ‘월드푸드테크 엑스포 2024 컨퍼런스’가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연사자로 참가한 (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안택원 회장은 “본 전시회를 통해 지역 우수 기업의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여 기업의 사업화와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주요한 의미”라고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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