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홈쇼핑은 젊고 개성 있는 라이브방송 전문 쇼호스트 4명을 전진 배치해 오는 27일 새 프로그램 '엘라이브4'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수중 생방송을 진행한 아쿠아리스트 출신 쇼호스트 오찬헌 등 4명이 가습기, 아우터(외투) 등 겨울철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쇼호스트가 '2분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해 흥미를 끌어내고 퀴즈쇼, 구매인증 등 다양한 양방향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8일에는 롯데몰 광교점에서 역대 현장 생방송 최장 시간인 4시간 릴레이 방송을 선보인다.

엘라이브4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에서 동시에 송출된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라이브 커머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실시간 소통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u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