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이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를 앞두고 잔금대출 금리를 하향 조정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5년 주기형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를 금융채 5년물에 1.5%포인트(p)를 더한 수준에서 1.4%p를 더한 수준으로 소폭 낮췄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천억원으로 유지했으며, 실제 대출은 오는 27일 입주 시점에 맞춰 실행할 계획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농협은행을 포함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총 9천500억원 한도로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을 준비 중이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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