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GKL[114090]은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윤두현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GKL은 박강섭 전 코트파 사장과 이재경 전 GKL 부사장, 윤 전 의원 등 3명을 최종 사장 후보로 결정한 바 있다.
윤 신임 사장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야 최종 선임된다. 그는 서울신문 기자 등 언론인 출신으로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4∼2015년 박근혜 정부의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임기는 임명장을 수여한 날로부터 3년이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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