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롯데카드는 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 연합 경영전략학회 ‘SUM’과 함께 ESG 캠페인 ‘띵크어스’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우수 제안 시상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지난 10~11월 서강대 경영전략학회 ‘LENS’팀, 이화여대 경영전략학회 ‘DECK’팀, 한양대 경영전략학회 ‘HESA’팀과 ‘띵크어스의 MZ세대 대상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주제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신사업 제안 발표회와 시상식을 열고 이화여대 DECK팀에 대상을, 한양대 HESA팀에 최우수상을, 서강대 LENS팀에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날 제안 발표회에서 이화여대 DECK팀은 음식 폐기물, 지역 소멸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을 활용한 MZ세대 고객 참여 방안으 발표했다.
한양대 HESA팀은 띵크어스 캠페인의 MZ세대 고객 인지도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서강대 LENS팀은 띵크어스 캠페인에 참여 중인 지역 가치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의 대학생 대상 직무 체험 교육과 예술 작가 ‘히든 크리에이터’의 문화 소외 계층 대상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롯데카드는 학생들이 제안한 사업의 실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2025년도 띵크어스 캠페인 사업 계획 시 참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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