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아슈리온코리아(대표이사 백승흠)가 지난 11월 28일 임직원의 걷기 챌린지로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NGO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5주간 ‘1천만 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약 80명의 임직원이 총 1,700만 보를 달성하며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슈리온코리아가 임직원들의 발걸음으로 굿네이버스와 나눔을 실천한 것은 올해가 두 번째다. 지난해 기부한 1,000만원은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심리 치료비와 난방용품 키트 구매에 사용되었으며, 올해는 서울시 어린이 병원의 도서 지원 사업에 후원될 예정이다.
아슈리온코리아는 아슈리온의 글로벌 자선활동 프로그램인 'Compassion Forward'의 일환으로 각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지속해서 재정 지원 및 기부 활동을 펼치며, 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통해 직접 만든 빵을 인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이달 동명아동복지센터에 450만 원을 기부하여 예비 초등학생 아동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승흠 아슈리온코리아 대표는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은 “아슈리온코리아 임직원분들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많은 아이가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슈리온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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