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종합신용정보 회사인 SCI평가정보㈜는 5일 고인묵 신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인묵 사장은 1963년생으로 1985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Purdue 대학교 경영학 석사, 2014년 중앙대학교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1987년 금융감독원에 입사하여 기업공시국 부국장, 회계감독 2국 국장, 동경사무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역할과 임무를 수행한 이력이 있으며, 금융감독원 퇴임 이후에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등 금융 및 회계 분야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고인묵 사장은 “현재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과 신용평가 업계의 격화되고 있는 경쟁 속에서 조직을 혁신하고 회사의 장점을 활용함과 아울러 내재된 잠재 역량을 극대화하여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에 진출하는 등 새롭게 거듭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 나아가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경영을 추구하여 회사가 궁극적으로는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주주가치 역시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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