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최근 기온이 급격히 하락하며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온 가운데 편의점 겨울 간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에 따르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지난주(12/2/~12/8) 세븐카페 핫 매출이 전주 동요일(11/25~12/1) 대비 15% 가량 늘었으며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와 붕어빵도 약 20% 동반 성장했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 강추위가 예고된 만큼 편의점 대표 겨울철 먹거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달 말까지 ‘겨울간식 3대장 콤보행사’와 ‘세븐카페 타임세일’ 프로모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달 말까지 세븐일레븐 대표 겨울 간식인 ‘군고구마’, ‘붕어빵’과 따뜻한 ‘세븐카페’를 페어링한 콤보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군고구마나 붕어빵 구매 시 세븐카페 핫 아메리카노 레귤러를 정상가에 83% 할인된 단돈 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 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솔티드카라멜라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등 세븐카페 핫 전 상품도 콤보행사를 적용해 50~83% 할인 판매한다.
세븐카페를 활용한 게임 이벤트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22일까지 카카오뱅크와 협업을 통해 ‘카드 짝맞추기 with 세븐카페’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에서 짝맞추기 게임을 7회 이상 플레이 하면 세븐카페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하며, 7일 연속 플레이 하면 세븐카페 ‘쿵야’ 텀블러 교환권 2천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군고구마, 붕어빵, 어묵, 원두커피 등 다양한 겨울철 대표 간식을 지속적으로 판매하며 전 연령층에서 좋은 반응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고구마 최대 산지인 해남, 영암, 논산 등에서 공수한 고구마를 사용하고 팥, 슈크림 등 다양한 맛의 붕어빵을 선보이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자 상품 구색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세븐카페는 기본 아메리카노를 중심으로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구성의 라떼 상품, 디카페인까지 선보이며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난 7월 출시한 세븐카페 디카페인은 출시 3개월만에 판매 20만잔을 돌파하기도 했다.
신오하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담당 MD는 “본격적인 강추위가 찾아오며 겨울 간식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추억의 간식을 훈훈한 가격으로 구매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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