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AI 로봇 헬스케어 기업 론픽(RONFIC)이 맞춤형 인솔 전문브랜드 월터워커 시다스(SIDAS, 이하 시다스)와 발 건강과 자세 교정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균형과 안정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헬스케어와 스포츠 재활 분야에서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특히 두 기업은 각자의 영업망을 활용하여 기존 피트니스 시장에서 협력하고, 스포츠 재활 시장 저변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론픽 백준영 대표는 “디지털 기술과 발 건강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시다스와의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다스 이홍규 대표는 “발 건강에서 시작된 균형의 중요성이 디지털헬스케어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의 협력이 스포츠 재활 및 헬스케어 시장의 큰 진전을 이끌 것”이라 전했다.
한편, 론픽은 AI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헬스케어 및 스포츠 시장의 혁신을 이끌며 국내부터 글로벌시장까지 아우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유·무산소 복합트레이닝 머신 ‘클라이밋’은 자동화된 운동 보조기능 및 심폐지구력 테스트 측정을 통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헬스케어 로봇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2025년 서울 REMS 거점센터 준비와 함께 재활 시장 진입을 위한 의료기기인증 절차 역시 진행 중에 있다. 머신과 소프트웨어 연동성, 구독/리스형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운동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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