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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 JB금융지주는 최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고 행장은 이번 주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다.고 행장은 1966년 광주 출생으로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광주은행에 입행한 후 종합기획부장·자금시장본부장·경영기획본부 부행장을 거쳐 지난해 광주은행장에 취임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86341/ian-1733798404-805160.jpg" align="center" /></figure>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고병일 광주은행장 연임 성공…자추위 단독 추천

[ 아시아경제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올해 건설 현장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드론 감독·점검) 시범 운영을 시행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충남 아산시 소재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드론을 활용한 감독·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 등에서 많은 위험 요인을 개선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4844/ian-1736834405-761113.jpg" align="center" /><figcaption>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figcaption></figure>김 장관은 또 "건설 현장의 스마트 안전 장비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스마트 안전장비 구입, 임대 목적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한도를 총액의 10%에서 20%로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김 장관은 이날 겨울철 건설 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감독관이 드론을 활용해 감독, 점검하는 시연도 봤다. 드론을 활용하면 넓고 복잡한 건설 현장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추락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장소도 손쉽게 볼 수 있다.세종=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고용부 "건설현장 드론감독 시범운영…향후 전국 확대"

<h2>규제철폐 토론회서 밝혀…택시 완전월급제 건의엔 "국토부와 협의"</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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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099/ian-1736838907-459138.jpg" />
 <figcaption>규제철폐 대토론회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figcaption>
<blockquote>[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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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정수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토지거래허가 구역 해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열린 '규제 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에서 강남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철폐해달라는 시민 토론자의 요청에 이같이 답했다.
오 시장은 "특단의 시기에 선택됐던 토지거래허가제는 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조만간 생각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도곡동에서 20년간 공인중개사로 일해왔다는 최동혁씨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지정된 지 5년째가 됐지만 거래가격의 하락이나 폭등 제어의 효과가 크게 없고, 오히려 주변의 다른 지역에서 풍선 효과처럼 가격이 폭등하는 등 역효과가 난다고 주장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직접 거주 또는 운영 목적이 아니면 매수할 수 없도록 설정한 구역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임대를 놓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일명 '갭투자'가 불가능하다.
오 시장은 "재산권 행사를 임시로 막아놓은 것이므로 그동안 풀고 싶었고, 당연히 풀어야 하지만 부동산가격이 폭등해 잘못하면 기름 붓는 역기능이 있을 수 있어 과감하게 풀지 못했다"며 "송구스럽다"고 했다.
이어 "다행히도 지금 정책 환경이 무르익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지난 2∼3개월 하향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고 오히려 침체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라며 "그렇다 보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지정 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부연했다.
택시 근로자로 30년 이상 일했다는 시민 토론자 김재명씨는 법인택시 완전월급제의 전국 시행이 유예된 데 아쉬움을 표하면서 택시회사가 전액관리제(월급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데 대한 서울시 차원의 감독 강화를 요청했다.
오 시장은 "성과급제, 보합제, 자율운행택시제, 파트타임 근무제 등 여러 가지를 놓고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라며 "저희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마다 입장이 다를 수 있으니 완전 월급제로도 못 가고 성과급제로도 못 가는 것"이라며 "어쨌든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최적의 보수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급하는 지하철 패스를 버스로도 연계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오 시장은 "무임승차 혜택을 버스까지 해달라는 취지인데 해 드리고 싶다"면서도 "현재 지하철 무임승차에 따른 적자가 9천억원인데 버스까지 무임으로 해드리면 600억원 정도가 더 들어간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세금으로 더 투자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지하철로 만족하고 그 외엔 기후동행카드 등 다른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하는 게 좋은지 선택의 문제"라며 "비교해서 최대한 혜택이 많이 가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시민 토론자들은 식기류 등 식당 폐업 후 남은 물건을 새로 창업하는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중재 플랫폼 구축,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도 출퇴근 등을 하는 생활인구에 대한 혜택 확대, 장애 가족에 대한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적용 연령 연장 등의 정책 개선을 제안했다.
오 시장은 "좋은 아이디어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생을 힘들게 하고 경제 활성화를 억누르는 각종 규제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즉각적·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민 1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규제 관련 제안과 질문을 하면 오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단(행정1·행정2·정무)과 3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즉각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bryoon@yna.co.kr

오세훈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적극 검토…부동산 하향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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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215 float-center" data-idxno="49421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80px"><img alt="옥션 매일플러스 ㆍ하나원큐 축구퀴즈 Play ㆍ  H Point 오늘의 퀴즈 정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4740/ian-1736831708-455361.jpg" />
<figcaption>옥션 매일플러스 ㆍ하나원큐 축구퀴즈 Play ㆍ &nbsp;H Point 오늘의 퀴즈 정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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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1월 14일 옥션 매일플러스 ㆍ하나원큐 축구퀴즈 Play ㆍ &nbsp;H Point 오늘의 퀴즈 정답

옥션 매일플러스 퀴즈 오늘의 퀴즈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노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마일페이 &#39;ooo&#39;를 찍으면 결제와 동시에 할인과 적립까지 한 번에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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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퀴즈 정답: &#39;1&#39;&nbsp;</li>
</ul>

<hr />
H Point 오늘의 퀴즈

[홍보] 토템의 시그니처 &#39;T-Lock 클러치&#39;에 실크처럼 부드러운 겨울 소재가 더해져 포근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 가방은 무엇일까요?

<ul>
	<li>퀴즈 정답: &#39;시어링 티-락 클러치&#39;</li>
</ul>

<hr />
하나원큐 축구퀴즈 Play 문제

2025시즌 K리그2의 14번째 구단으로 새로 편입한 팀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ul>
	<li>퀴즈 정답: &#39;1. 화성FC&#39;</li>
</ul>

[옥션 퀴즈ㆍ에이치포인트 퀴즈] 옥션 매일플러스 H Point 오늘의 퀴즈  1월 14일 정답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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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4724/ian-1736831410-879058.jpg" />
 <figcaption>상인과 대화하는 이형일 통계청장</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이형일 통계청장이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남구로시장에서 상인과 과일 물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9 [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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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통계청은 정부 민생안정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9일간 설 명절 대비 일일 물가 조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쇠고기·조기·밀가루, 휘발유, 삼겹살 등 33개 품목이다.
통계청은 방문 및 온라인 방식으로 대상 품목의 물가를 조사해 결과를 매일 관계부처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조사에 앞서 지난 9일 서울 남구로시장을 찾아 사과, 배 등 과일류를 비롯한 설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일일 물가 조사를 통해 파악한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은 관련 정책의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용성 높은 통계를 적기에 정확하게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rauma@yna.co.kr

통계청, 설명절 앞두고 쇠고기 등 33개 품목 일일 물가조사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2025년 1월 14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매 동향이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며 각각 안정적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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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254 float-center" data-idxno="49425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24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607/ian-1736857513-851633.jpg" />
<figcaption>이미지=Chat GPT</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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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안정적인 흐름 속 소폭 상승

코스피는 전일 대비 7.84포인트(+0.31%) 상승한 2,497.40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최고치는 2,504.89, 최저치는 2,482.74를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2,988억 원을 순매수하며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외국인은 2,944억 원, 기관은 580억 원을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2,293억 원의 순매도가 발생했다. 거래량은 406,239천 주, 거래대금은 8조 6,463억 원을 기록하며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코스닥: 기술주 강세로 1.39% 급등

코스닥은 전일 대비 9.83포인트(+1.39%) 상승한 718.04로 마감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장중 최고치는 718.60으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4억 원, 623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1,385억 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매수 우위가 나타나며 총 918억 원의 순매수가 이루어졌다. 거래량은 895,462천 주, 거래대금은 6조 6,572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소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코스피200: 소폭 상승하며 안정적 마감

코스피200은 전일 대비 0.43포인트(+0.13%) 상승한 330.74로 마감했다. 장중 최고치는 332.12, 최저치는 328.85로, 코스피와 유사하게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거래량은 114,092천 주, 거래대금은 6조 6,470억 원을 기록했다.

상승 종목 수는 99개로 나타났으며, 하락 종목 수는 88개로 상&middot;하락 종목 간 균형이 이루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는 대형주와 중소형주 간의 투자 심리가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늘 국내 증시는 코스닥의 강한 상승세와 코스피의 안정적인 흐름이 공존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매수세는 코스피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으며,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코스피에서 매도 우위, 코스닥에서 매수 우위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 내 주요 종목과 업종별로 투자 심리가 엇갈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동향, 글로벌 증시 흐름이 국내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 코스피 2,497.40, 코스닥 718.04 기록

<h2>소수주주 2.1% 참여…"주주 친화적이지 않은 행보 유감"</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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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395/ian-1736847309-714371.jpg" />
 <figcaption>영풍</figcaption>
<blockquote>[영풍 웹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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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의 운영사 컨두잇은 비철 제련업체 영풍[000670]의 소수주주를 대표해 보낸 주주 서한에 회사 측이 기한 내에 답변하지 않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주주서한은 이번 달 3일 발송됐다. 영풍이 자사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주주 관련 원칙을 수립하며 주요 자산 처분과 관련한 불투명성을 해소하는 등 거버넌스(의사결정 구조)와 주주권익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하는 것이 골자다.
이 서한에 동참 의사를 밝힌 소수주주가 보유한 영풍 주식은 3만6천주 이상으로 자사주를 제외한 영풍 유통 주식의 2.1%에 해당한다고 컨두잇은 전했다.
컨두잇 관계자는 "서한의 답변 기한이 이번 달 10일이었는데도 지금껏 답변이 없어 회사 측의 태도가 실망스럽다"며 "영풍은 주주환원에 인색했고 주주의 당연한 권리인 주주명부 열람에도 협조하지 않아 전혀 주주 친화적이지 않은 행보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앞서 컨두잇은 다른 영풍 소수주주와 거버넌스 촉구 연대를 확대하고자 지난 달 회사 측에 주주명부 열람을 요구하는 가처분을 법원에 냈다.
컨두잇 측은 "영풍은 법원에 낸 답변서에서 주주명부 열람 신청이 고려아연[010130] 측의 사주를 받은 것이라 제공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는데 이런 사유로 주주명부 제공을 거절하는 것은 소수주주 운동을 방해하는 처사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영풍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함께 작년 9월부터 고려아연의 거버넌스에 문제를 제기하며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지배권을 확보하고자 현 고려아연 경영진과 다투고 있다. 영풍은 고려아연의 1대 주주다.
tae@yna.co.kr

컨두잇 "영풍, '거버넌스 개선 촉구' 주주 서한에 답변 없어"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2025년 1월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 상위 종목으로 덕신이피씨(090410), 와이즈버즈(273060), IMBC(052220), 삼표시멘트(038500), 한국첨단소재(062970) 등이 주목받았다. 각 종목은 업종별 이슈와 개별적 요인에 따라 상이한 주가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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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258 float-center" data-idxno="49425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24px"><img alt="이미지=Chat GP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603/ian-1736857513-709856.jpg" />
<figcaption>이미지=Chat GPT</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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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덕신이피씨(090410): 건설주 강세

덕신이피시는 1,962원으로 전일 대비 34원(+1.76%) 상승하며 거래량 44,342,407주를 기록했다. 최근 건설업 관련 정부 정책 발표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주가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은 904억 원, PER은 4.93으로 나타났다.

2. 와이즈버즈(273060): 큰 폭의 상승

와이즈버즈는 905원으로 전일 대비 164원(+21.67%) 급등하며 거래량 25,744,469주를 기록했다. 머스크의 틱톡인수설이 디지털 마케팅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이끈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PER은 -113.12로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3. IMBC(052220): 안정적 상승

IMBC는 4,460원으로 전일 대비 680원(+15.25%) 상승하며 거래량 25,265,197주를 기록했다. 온라인 콘텐츠 수요 증가와 관련된 호재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PER은 56.32로, 높은 성장 가능성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4. 삼표시멘트(038500): 소폭 상승

삼표시멘트는 3,010원으로 전일 대비 45원(+1.52%) 상승하며 거래량 23,460,745주를 기록했다. 인프라 투자 확대와 관련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PER은 4.86으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5. 한국첨단소재(062970): 하한가 기록

한국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1,910원(-29.98%) 하락하며 4,46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3,126,997주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이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PER은 -8.45로 부정적인 재무 상태를 반영하고 있다.

코스닥 거래 상위 종목, LA산불, 머스크 관련 덕신이피씨, 와이즈버즈 등 주목

[ 아시아경제 ] BNK부산은행이 지난 12일 13억5266만원 규모의 ‘외부인에 의한 사기’ 금융사고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해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로 영업점 제보를 통해 발견됐다.부산은행은 지난해 10월 연체가 발생한 외환거래처를 방문했고 은행동의 없이 운송중개인에 화물 인도 지시서가 발급된 점, 수입 물품이 무단 반출된 것을 확인했다. 부산은행은 거래처와 운송 중개인을 고소했으며 “채권 회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046/ian-1736838309-736386.jpg" align="center" /></figure>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부산은행 13억원 금융사고 발생…“고소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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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4944/ian-1736836508-490789.jpg" />
 <figcaption>아이스크림</figcaption>
<blockquote>[연합뉴스 자료사진]</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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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아이스크림 체인 배스킨라빈스의 가맹점주 400여명이 본사를 상대로 '차액가맹금'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법무법인 YK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 점주 417명은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BR코리아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냈다.
소송가액은 일단 4억1천700만원이다. 가맹점주들이 매장을 운영하면서 합의 없이 낸 차액가맹금을 최소 100만원으로 계산해 합산한 금액이다.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원·부자재를 공급하면서 적정 도매가격이 넘게 마진으로 받는 돈이다.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차액가맹금 관련 내용은 정보공개서에 기재해야 한다.
BR코리아 측은 아직 소장을 받지 못해 소송 내용을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롯데슈퍼·롯데프레시 가맹점주들이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을 냈다.
bhc치킨 가맹점주들도 지난달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을 제기한 이후 취하했다가 전날 다시 소장을 냈다. bhc치킨 측은 "가맹계약서, 정보공개서에 차액가맹금 관련 사항을 명시하고 있고 동의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ykim@yna.co.kr

배스킨라빈스 점주들도 '차액가맹금' 소송

[ 아시아경제 ] 남아메리카 파라과이에 대한민국의 선진 철도 기술이 전파된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4721/ian-1736831405-618239.jpg" align="center" /><figcaption>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옥. 한국철도공사 제공</figcaption></figure>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국토교통 공적개발원조(ODA)인 '파라과이 교통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다음 달 관계자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남미 지역과 철도를 포함한 교통 인프라 구축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는 파라과이 교통공무원 6명이 참여한다.연수는 한국의 철도와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기술 공유, 협력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한국의 철도 시스템이 파라과이 철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철도 교통관리 기술에 대한 이론·실습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코레일은 이번 연수에서 파라과이와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신규 철도사업 발굴 및 사업 참여 가능성을 넓혀갈 계획이다.코레일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파나마 수주지원단'의 일원으로 파나마를 방문해 철도 사업 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등 중남미 지역으로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왔다. 최근 파라과이를 포함한 온두라스, 파나마 등 중남미 국가들은 노후한 교통 인프라 개선과 철도망 확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김원응 코레일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의 철도 기술을 중남미 시장에 소개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사업 확대를 이어가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연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