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이하 HUSS) 글로벌문화 컨소시엄 사업단이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대학생, 지역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특강 프로그램 ‘테이크오프 페스타(Take-Off Festa)’를 진행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HUSS 글로벌문화 컨소시엄 소속 5개 대학(단국대, 동서대, 원광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서대)과 대학별 소속 지자체가 연계 협력하고 K-컬처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릴레이 특강 ‘테이크오프 페스타: 청강대편’은 12월 13일(금) 청강문화산업대학교(1부, 오전), 이천교육지원청(2부, 오후)에서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공지된 시간과 장소를 참고하여 자유롭게 무료입장할 수 있다.

1부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현재관 강당에서 청강대 학생 감독 3명의 <단편 애니메이션 감상 및 감독과의 대화>(10:00~11:30), 원광대학교 오명선 교수의 <현재 중국 애니 스토리텔링>(11:30~13:00) 특강으로 진행된다.

2부는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원광대학교 김정배 교수의 (15:00~16:30), 청강대 학생 감독 3명의 <단편 애니메이션 감상 및 감독과의 대화>(16:30~18:00)로 구성된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주관 정부 재정지원사업인 HUSS는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 사회 중심의 융합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지역사회, 산업체와 협력하여 지산학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재학생에 보다 다양한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글로벌문화 컨소시엄에 참여대학으로 소속되어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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