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위파크 제주는 지난 10일 종로엠스쿨과 손잡고 단지내 교육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파크 제주 입주민들은 종로엠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2년간 과목당 수강료 3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1년 기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위파크 제주는 제주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로, 총 140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197㎡의 중대형 위주로 설계됐다.
위파크 제주 관계자는 "위파크 제주는 3개월 만에 계약률이 65%를 넘어서며 사업이 순항중이다"라며 “이번 종로엠스쿨과의 협약 등 입주민들에게 제주도 최대 단지에 부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로엠스쿨 관계자는 "초중등 영어와 수학 교육, 창의 사고력 수학, 전 과목 온라인 교육 서비스,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인적성 검사, 진로 컨설팅, 개인별 맞춤 학습 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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