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최근 언론들의 미공개정보이용 의혹과 관련해서 어떠한 혐의점이 없다라는 입장문을 내놨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은 지난 12월 6일 뉴데일리에서 단독으로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선행매매 의혹으로 본격 수사 착수되었다는 보도가 나갔고 이후 오늘 12월 11일까지 뉴데일리에서만 3건의 후속 보도를 단독으로 내면서 보도내용과 관련된 각종 추측과 의혹들로 인해 업무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12월 6일과 12월 9일 각각 19.73%, 24.58%에 이르는 큰 폭의 주가 하락까지 있게 되면서 주주분들에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는 상황.
이에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은는 금번 금융위원회 조사 과정의 전말과 언론 보도에 있어서의 왜곡된 사실관계를 바로잡음으로써 더 이상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한다며 "지난 12월 3일 금융위원회 조사가 개시됐을 당시 조사관들로부터 당사 내부 임직원들 및 주요주주들은 미공개정보이용행위와 관련하여 전혀 혐의점이 없으며 외부에 미공개 정황이 포착되어 회사에 자료 협조를 요청한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관계자는“당사 또한 악의적 언론보도에 따른 주가하락, 합병 무산 등의 리스크 대응 관점에서 사태를 매우 심각히 바라보고 있으며, 피해를 보실 주주분들을 감안해서라도 민형사상 조치를 비롯한 모든 법적 조치와 노력을 취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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