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고도리(대표 정승훈)는 스마트 농구 디바이스인 ‘워키토키 온 바스켓볼(Worky talkie on basketball)’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키토키 온 바스켓볼’은 농구를 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록을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장치로 3점 슛, 자유투 슈팅 횟수와 성공률, 슈팅 성공 위치, 운동시간, 소비 칼로리 등 수집된 데이터를 앱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선수들은 자신의 경기 성과를 분석하여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워키토키 온 바스켓볼’은 농구 연습이나 경기 중 제품을 착용해야 하므로 65g의 가벼운 무게로 제작되어 착용에 부담을 최소화하였으며, 넉넉한 배터리 용량으로 연속 5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고도리 정승훈 대표는 “농구 선수 또는 농구 동호인들이 저희 제품으로 자신의 경기 성과를 쉽게 추적하고 분석하여 체계적인 경기 관리를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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