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전문적 지표로 운동 성과를 기록하고 모니터링하는 앱인 ‘Myofit’이 내년 3월 출시 예정이다.
‘Myofit’은 웨어러블 근전도 센서를 착용하면 움직임에 따라 근육의 활성도와 밸런스, 피로도 등을 앱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 올바른 운동법을 찾아서 운동 목표를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앱으로 기록된 운동 데이터로 앱 내 전문가와 상담도 가능하다.
‘Myofit’에서 사용하는 웨어러블 근전도 센서는 타제품 센서와는 다르게 레깅스형이나 래시가드형으로 제작되어 운동할 때, 추가로 몸에 부착할 필요 없이 간단히 착용만 해도 측정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피트니스센터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패션 트렌드와 접목하여 고기능성 패션 아이템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휴시드 최용원 대표는 “스포츠와 기술의 융합은 스포츠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이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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