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KB금융그룹은 16일 서울시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KB착한푸드트럭’을 통해 18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차와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에 기반한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전국지역축제 현장 등에 푸드트럭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지원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주고자 KB금융의 지원을 받는 ‘KB착한푸드트럭’의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은 우리 사회에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