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KGM의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토레스 EVX는 최대 주행거리 433km를 제공하며, 실용성을 강조한 전기 SUV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레스 EVX는 73.4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복합 전비는 4.9~5.0km/kWh로 중형 SUV급 전기차에서 효율적인 성능을 갖췄다. 배터리는 BYD에서 제조해 안정성과 성능을 높였고,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모델별로는 E5와 E7 트림으로 나뉘며, 최대 433km의 주행거리를 달성한다. 가격은 4,552만 원부터 시작해 최상위 트림인 E7 모델도 4,762만 원으로, 동급 경쟁 전기 SUV 대비 합리적 가격대를 형성했다.
외관 디자인은 중형 SUV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전기차 이미지를 담았다. 전면부는 간결한 LED 헤드램프와 직선형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측면과 후면부 역시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대형 디스플레이와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전기 SUV 특유의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도 장점으로 꼽힌다.
KGM의 ‘토레스 EVX’는 합리적 가격과 우수한 성능을 갖춘 중형 전기 SUV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어갈 실속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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