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지속 가능한 패키징 솔루션을 선도하는 ㈜써모랩코리아가 국제적인 산림관리 인증인 FSC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노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FSC 인증은 산림 손상을 막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해 개발된 국제 인증 제도다. 소비자들은 FSC인증 라벨 부착 제품이나 포장을 보고 제품에 사용된 산림자원이 책임 있게 조달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써모랩코리아가 개발한 ‘에코라이너(Eco-liner)’는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돼 분리배출이 가능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순환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 인증으로 써모랩코리아는 자재 조달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써모랩코리아 최석 대표는 “FSC 인증은 우리의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성과이며, 환경 보호는 단순한 선택이 아닌 우리가 지켜야 할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써모랩코리아는 단순히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마트 패키징 기술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며,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탄소 규제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써모랩코리아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패키징 표준을 설정하고, 이 과정에서 브랜드는 환경적 책임과 혁신을 결합해 단순한 제품 이상의 가치를 제공했다. 에코라이너(Eco-liner)를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은 고객의 신뢰를 얻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지속 가능한 혁신’이다. 써모랩코리아는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 솔루션을 제공해 지구를 보호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