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기아자동차가 중형 SUV 시장의 강자 2025년형 쏘렌토를 출시했다. 쏘렌토는 이미 국내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 판매량 10,434대로 시장 점유율 21.1%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5년형 쏘렌토는 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 디젤 등 세 가지 주요 연료 옵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 1.6 하이브리드: 연비는 2WD 모델에서 14.8km/ℓ, 4WD 모델에서 14.3km/ℓ를 기록하며 가격은 4,049만원부터 시작한다.
• 2.5 가솔린 터보: 강력한 엔진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연비는 2WD가 10.8km/ℓ, 4WD가 10.5km/ℓ이다. 가격은 3,805만원부터 4,367만원까지로 구성됐다.
• 2.2 디젤: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며, 연비는 2WD가 13.8km/ℓ, 4WD가 13.3km/ℓ로 나타났다. 가격은 4,074만원부터 시작한다.

2025년형 쏘렌토는 기존 모델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기술과 편의 사양을 추가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SUV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