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NH농협은행이 향후 4년간 연간 40조 원 가량 예산을 다루는 제1금고로 선정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30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열고 도 제1금고로 NH농협은행을, 제2금고는 하나은행으로 확정했다.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 2025년 4월 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 4년간 도 재정을 관리를 맡게된다.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약 32조 원, 농업농촌기금 등 19개의 기금 예산을 관리한다. 또 하나은행은 특별회계 약 4조 원과 재해구호기금 등 8개 기금 예산을 맡는다.

앞서 지난달 25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은 제1금고 자리를 위한 제한서를 접수했고, 제2금고를 놓고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IBK기업은행이 경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