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비은행 금융사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학기 은행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경제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금융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2025년은 불확실성과 변화가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경영환경 속에서 Sh수협은행만의 강점을 더욱 차별화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행장은 이를 위해 2025년 ‘내실 있는 은행,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5대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Sh수협은행 지속성장을 위한 5대 경영목표는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내실경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치경영’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미래경영’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별경영’ △건강한 소통 기반의 ‘신뢰경영’ 실천 등이다.
특히 '미래경영' 실천과 관련해 "디지털과 IT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전문인력을 육성해 디지털금융을 고도화하는 한편, 비은행 금융사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행장은 “바다의 거친 물결이 때론 우리를 시험하기도 하겠지만 그 속에는 언제나 새로운 길과 가능성을 존재하듯, Sh수협은행 역시 2025년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기회를 찾고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