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푸보티비가 뉴욕거래소에서 251% 이상 폭등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6일(현지시간) 뉴욕거래소에 따르면 푸보티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1.39% 뛴 5.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서도 21% 이상 오르며 6달러를 넘어섰다.
푸보티비는 미국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로 월트디즈니가 푸보티비를 합병해서 자사의 훌루+라이브TV와 결합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푸보티비는 북미에서 1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으며, 이번 합병으로 향후 디즈니는 북미 가입자 620만 명을 보유하게 되면서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푸보티비의 스포츠 서비스 등을 활용해서 새로운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들 계획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5.57포인트(0.06%) 내린 42,706.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91포인트(0.55%) 오른 5,975.38, 나스닥종합지수는 243.30포인트(1.24%) 뛴 19,864.98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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