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을 2025년 출시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이오닉 9은 202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공개되며,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된 대형 SUV다.
아이오닉 9은 동급 최대 휠베이스(3,130mm)와 플랫 플로어 설계를 통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최대 7인승 구성을 갖춘 실내는 모든 탑승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110.3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3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350kW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해 24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이오닉 9은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며, 2025년 초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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