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본사에서 해외 대학교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방학을 맞이해 귀국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증권업 및 한국투자증권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외 현지 한인 학생회를 통해 소식을 접한 해외대 재학생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사업 △기업금융(IB)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운용△리서치 △PB △디지털 등 각 직무별 역할과 업무를 상세하게 살펴보는 직무 설명회가 진행됐다.
직무별 현직자를 직접 만나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상담부스도 운영해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는 단편적인 정보를 넘어 실제 업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지원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직접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전세계 금융시장 규모 및 환경을 고려했을 때 국내에 머물기보다는 세계, 특히 선진국으로 진출해 글로벌 수준의 상품 · 서비스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직원, 한국투자증권과 동반성장할 의지가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