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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 광고 3관왕...마케팅 역량 입증
    윤남웅 기자
    입력 2025.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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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광고. [사진=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 광고. [사진=배달의민족] 

[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 광고가 광고제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배민 장보기·쇼핑을 알리는 '장보기도 역시 배민이었어'라는 광고로 국내 광고제에서 3개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는 TV영상 부문 은상과 Film Craft 부문 동상을 받았고, 서울영상광고제에서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동상을 안으며 3관왕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 내 TV영상 부문은 고객에게 전달하려는 콘셉트와 아이디어 독창성, 제작물의 완성도 측면에서 우수한 광고물을 선정한다. 필름 크래프트(Film craft) 부문은 세트 디자인 등 비주얼 요소를 아름답게 구현했는지를 평가한다. 서울영상광고제의 경우 연출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배민의 이번 광고는 강렬하고 독특한 캐릭터 연기로 이름을 알린 김신록 배우가 등장했다. 배민 장보기·쇼핑을 클릭하면 다양한 상품이 가득한 배경이 펼쳐지는 영상 효과로 서비스의 강점을 한눈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시각적 요소를 바탕으로 '장보기도 역시 배민이었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편의점부터 마트까지 빠른 배달로 장보기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감각적인 영상과 스토리텔링이 이어지도록 해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명확하게 장보기·쇼핑 서비스 내용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우아한형제들 연고은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배민의 광고가 국내 유수 광고제에서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더 유쾌하고 독창적인 배민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들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지난해 5월 '배민에서도 장보기와 쇼핑이 가능하다'는 고객 서비스 인식 향상을 위해 별도로 운영하던 B마트와 배민스토어를 통합하여 장보기·쇼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B마트 외에도 국내 주요 편의점과 기업형슈퍼마켓(SSM) 및 대형마트 브랜드가 총 1만9,000여 개 입점해 있으며 전자와 패션, 도서, 뷰티, 화훼 등 50여 개 브랜드와 함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700여 개 매장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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