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시장 부진 속 신규 출점은 감소하고 폐점은 증가 추세다. 지난해 상반기 전체 매출의 절반이 빽다방(37.3%)과 홍콩반점(12.7%)에서 발생해 주력 브랜드 의존도가 높다.
전문가들은 주력 브랜드에 자원을 집중하고 부진한 브랜드는 과감히 정리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더본코리아는 유통사업과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HMR 제품과 소스 판매를 늘리고 미국 H마트 등에 '빽라면'을 입점시키며 글로벌 확장을 모색 중이다.
현재 14개국에 149개 매장을 운영 중인 더본코리아는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가시적 성과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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