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국내 증시에서 업종별 시세를 분석한 결과 해운업과 조선업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주도하며 시장의 중심에 섰다. 전기장비와 양방향미디어 및 서비스, 가정용기기와 용품 업종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해운업: 시장 강세를 주도
해운업은 전일 대비 +5.84%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체 11개 종목 중 8개가 상승세를 보였고, 하락 종목은 2개에 그쳤다. 글로벌 물류 회복과 운임 상승 기대감이 해운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조선업: 지속적인 성장세
조선업은 전일 대비 +4.03%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전체 24개 종목 중 19개가 상승하며 업종 내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줬다. 특히, 조선업계의 글로벌 수주 호황과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가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전기장비: 안정적인 상승
전기장비 업종은 전일 대비 +2.74% 상승했다. 전체 31개 종목 중 17개가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전력망 확충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수요 증가가 업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양방향미디어 및 서비스: 콘텐츠 산업 성장
양방향미디어 및 서비스 업종은 전일 대비 +1.55% 상승했다. 전체 17개 종목 중 6개가 상승했으며, 디지털 콘텐츠 및 스트리밍 서비스 성장에 따른 투자 확대가 주된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가정용기기와 용품: 꾸준한 수요 증가
가정용기기와 용품 업종은 전일 대비 +1.46% 상승했다. 20개 종목 중 6개가 상승하며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소비재 시장에서의 꾸준한 수요 증가와 내수 시장의 안정적인 흐름이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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