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오는 19일 다문화·외국인 어린이 가족을 초청해 ‘스카이워크 투게더(Skywalk Together)’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카이워크 투게더’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연고지인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참여 어린이들이 경기장에 선수들과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부터 가족사진 촬영, 배구경기 관람, 선수들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해 11월 첫 선을 보인 ‘스카이워크 투게더’는 다문화, 외국인 가정 어린이들에게 배구를 통해 즐거운 추억과 새로운 꿈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 세계 14개국에서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자사의 사업 특성을 스포츠구단과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참여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대캐피탈은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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