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송태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25년간 이어온 '래미안' 브랜드의 명성을 바탕으로 한남4구역을 최고급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공능력평가 11년 연속 1위의 독보적 위상을 기반으로 한강변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단지 개발에 나선다.
조합원 한강 조망 100%, 한남 일대 최대 규모의 평지 공원과 커뮤니티까지
삼성물산은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하며 '널리 빛나고 번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한강∙남산 사이의 한남 지역적 헤리티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설계사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해 독창적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한남 일대 최대 규모의 평지 공원과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정비사업 최초로 특허 출원한 원형 주동 디자인을 적용해 원형∙십자형∙L자 판상형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동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한강과 남산 조망을 극대화하고, 도시 경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총 1652세대 중 조합원 전 세대가 중∙대형 평형에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세대 간 시야 간섭을 최소화한 배치를 통해 주거 가치를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아쿠아 스포츠 파크 ▲힐링 사우나 ▲골프 클럽 ▲라이브러리 라운지 등 총 111가지 종류, 175개의 프로그램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1만여 평의 대규모 평지 공원이 단지를 구성하는 5개 블록에 조화롭게 배치된다.
조합원 세대당 5억 2000만 원의 혜택 제공
삼성물산은 조합원의 부담을 낮추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역대급 조건과 금융 혜택을 제시했다. 분양수입 1583억 원, 금융비용 절감 1185억 원, 세부 공사항목 우위 조건으로 120억 원을 포함해 약 2900억 원의 혜택을 마련했다. 여기에 한강 조망 프리미엄 가치 상승분 3170억 원을 더하면 조합원 총 이익은 약 6070억 원에 달하며, 세대당 평균 5억 2000만 원의 혜택이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신속한 이주와 안정적 공사 진행을 위한 다양한 조건을 제시했다. ▲분담금 상환 최대 4년 유예 ▲조합원 이주비 LTV 150% ▲최저 이주비 12억 원 지원 등 파격적 금융 혜택으로 조합원 부담을 낮췄다. 또한, 분양 계약 완료 후 30일 이내 환급금 지급을 보장하며, 공사 착공 시기를 이주 완료 후 9개월 이내로 명시해 안정적 공사 수행을 약속했다.
최첨단 미래기술로 완성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는 AI와 IoT 기반의 주거 플랫폼 '홈닉'을 도입해 스마트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 예약, IoT 기기 제어, 원패스 출입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구현한다. 또한, 로봇 배송 센터와 로봇 주차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내진 특등급 구조 설계, 층간소음 1등급 기술, 일반쓰레기 이송설비 등 최신 기술도 적용된다. 삼성물산은 이 같은 미래 주거기술과 하이엔드 상품으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최고급 프리미엄 단지를 완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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