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1월 10일 금요일 장 마감 기준 150,900원이었던 포스코퓨처엠 주가는 1월 17일 금요일 장 마감 기준 149,900원으로 전주 대비 0.66% 하락했다.
테슬라 주가 급등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였던 주초 흐름에도 불구하고, 주간 기준으로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16일 한때 전 거래일 대비 3.48% 오른 154,50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기록한 적도 있다. 이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8.04% 급등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테슬라의 신형 모델 Y가 중국에서 사전 주문 첫날부터 높은 인기를 끌며 주가를 끌어올렸고, 글로벌 2차전지 관련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과 자율주행 기술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목표 주가를 1년 내 8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웰스파고 또한 테슬라의 자율주행차와 AI 기술을 주목하며 목표 주가를 기존 270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했다.
이러한 긍정적 흐름은 포스코퓨처엠과 같은 2차전지 소재 관련주에도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시장은 전기차 수요 증가와 2차전지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포스코퓨처엠이 향후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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