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1월 10일 금요일 장 마감 기준 134,000원이었던 유한양행 주가는 1월 17일 금요일 장 마감 기준 134,000원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레이저티닙의 매출 전망이 상향 조정되며 시장의 기대감을 받았다.
LS증권은 레이저티닙(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매출액 전망치를 조정하며 유한양행의 목표 주가를 기존 대비 10.3% 상승한 16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J&J는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 병용 요법이 기존 치료 대비 전체 생존률(OS)을 12개월 이상 연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매출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다만,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한 높은 연구개발 비용 집행으로 2024년도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다소 밑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올해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의 연내 승인 가능성이 높아 마일스톤 수령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AI 투자 플랫폼 한경유레카는 유한양행에 대해 긍정적 투자 의견을 제시하며 관심 종목 등록을 통해 실시간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사용자는 유료 콘텐츠를 1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유한양행은 J&J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후속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올해 레이저티닙이 주력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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