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글로벌 TV 판매량 점유율 2위 TCL이 프리미엄 사운드바 Q85H와 Q75H 2가지 모델을 20일 국내 시장에 사전 예약 판매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신제품은 뛰어난 음향 기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홈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TCL은 사운드바 출시를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전했다.

TCL 홈시어터 사운드바 Q85H는 Dolby Atmos와 DTS:X 기술이 적용된 7.1.4 채널 사운드를 지원해 3D 입체 사운드로 상하좌우로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경험할 수 있으며, Ray-Danz 기술로 넓은 음향 범위를 제공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TCL Q75H’ 모델의 경우 5.1.2 채널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사운드바로, TCL은 두 모델의 사운드바로 프리미엄 음향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TCL 홈시어터 사운드바 Q85H는 AI Sonic-Adaption 기술을 지원하여 사용자의 위치와 공간 구조를 분석해 자동으로 음향을 최적화하기에, 사용자가 이동해도 최상의 사운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뿐만 아니라 Hi-Fi 기술로 200W 무선 독립형 서브우퍼가 장착되어 있어 강력한 저음을 지원하며 대형 페라이트 자석과 코넥스 탄성 웨이브 소재로 제작된 서브우퍼는 음질의 왜곡은 줄이고 웅장한 저음을 전달한다.

TCL Q85H와 Q75H 사운드바는 대부분의 주요 TV와 호환이 가능하며 고품질 음향을 제공한다. HDMI eARC와 Bluetooth 5.1 연결 기능도 지원하여 높은 연결성을 보장하며, 각종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의 호환성을 통해 영화, 음악, 게임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블랙 크리스탈 글라스와 알루미늄 마감을 통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터치식 버튼으로 조작 가능한 디스플레이 화면은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맞춤형 사운드 설정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취향에 대응할 수 있다. 이에 더해 TCL 사운드바의 경우 AirPlay2를 지원하여 iPhone, iPad, Mac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여 콘텐츠를 사운드바를 통해 손쉽게 재생할 수 있다.

TCL 사운드바 Q85H과 Q75H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고급스러운 음향 공간을 만들어내 집에서도 나만의 홈시어터 디지털 감상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TCL 홈시어터 사운드바 ‘Q85H’와 Q75H’는 1월 20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1월 31일부터 정식 출시 및 판매가 진행된다.

TCL 관계자는 "신제품 사운드바 Q85H는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TCL의 입지를 더욱 강하기 위해 끊임없는 개발과 연구에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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