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비트코인 가격이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대통령 당선인의 20일(현지시간) 정식 취임을 앞두고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0일(한국시간) 오후 4시28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장 대비 3.48% 오른 10만8775.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장중 최고 10만9114.88달러까지 치솟아 역대 신고가를 다시 썼다.
비트코인 가격은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9만3000달러대에서 줄곧 상승해 오름세를 보였다.
트럼프 당선인은 20일 정오(한국 시각 21일 오전 2시)에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시작으로 백악관에 재입성한다. 4년만의 백악관행으로 트럼프 2기의 시작을 알릴 방침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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