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2024년 한해동안 기아의 글로벌 SUV 시장에서 스포티지가 58만 7,717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SUV로 자리 잡았다.
국내 시장에서도 7만 4,255대가 판매되며, 쏘렌토(9만 4,538대), 카니발(8만 2,748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스포티지는 넓은 실내 공간,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16.3km/L, 4WD 모델은 15.9km/L의 높은 연비를 자랑하며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아는 경쟁력 있는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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