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디 올 뉴 그랜저’가 2024년 12월 7,212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6.2%의 점유율을 기록한 수치로, 2위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3,916대)와 큰 격차를 보였다.
디 올 뉴 그랜저는 3,605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대와 7.8~18.0km/L의 연비로 높은 경제성을 자랑한다. 넓은 실내 공간과 첨단 편의사양을 갖추면서도 경쟁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1월에는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최대 36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2024년 11월 이전 생산 차량은 100만 원, 12월 이후 생산 차량은 5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가솔린 2.5 모델(기본 가격 3,768만 원)을 3,408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중형 세단인 쏘나타 수준의 가격으로 준대형 세단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최대 할인을 적용하면 4,057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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