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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이앤씨,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22일에 무순위 청약 진행
    송태원 기자
    입력 2025.01.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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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사진=포스코이앤씨]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사진=포스코이앤씨]

[중앙이코노미뉴스 송태원]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2일 서울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 통장이 필요없고, 청약 자격 대상 범위가 기존 1순위 보다 넓어 실수요,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5개의 노선(예정)을 누리는 펜타역세권이라는 차별화된 입지 및 이번 분양을 기점으로 상봉·망우 일대가 천지개벽을 앞뒀고, 서울 내 중대형 타입 공급 가뭄도 심화될 것으로 예고되어 청약 경쟁률도 뜨거울 전망이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무순위 청약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청약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25일 진행 될 예정이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모집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는 데다, 별도의 청약 신청금이 필요 없다. 당첨 후에도 재당첨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르면 올 2월 중 무순위 제도 개편이 예고된 점도 이번 무순위 청약 열기를 달구는 모양새다. 국토부 등에 따르면 유주택자 무순위 청약 신청을 원천 차단하고, 청약자 거주지역도 해당 지역 등으로 제한하는 방안 포함이 유력하다. 이에 따라 이번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무순위 청약은 주택을 보유했거나, 경기, 인천 및 지방 등 타 지역에서도 청약을 넣을 수 있는 무순위 막바지 단지라는 분석이다.

구매 부담도 크게 줄였다. 전용면적 98·118㎡ 타입의 경우 계약금을 5%로 적용하고, 계약금 1차는 5000만원, 계약금 1차분을 제외한 잔금은 30일 이내에 납부하도록 함으로써 수요자의 초기 자금 조달이 수월하도록 했다. 또한 전용면적 39·44㎡ 타입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 부담도 낮췄고 투자가치도 높였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신규 공급이 부족한 중랑구에서도 주거 여건이 가장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더샵’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 미래 개발가치까지 갖춰 고객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는 상황”이라며 “향후 중대형을 중심으로 서울 신축 입주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고되어 희소가치도 높고, 서울 아파트는 안전자산이라는 인식도 여전해 기존에 청약 자격이 없었던 고객들 및 경기, 인천 등 타 지역 거주 고객들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한편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지하 8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총 999가구 규모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추후 공급되는 오피스텔(전용 84㎡, 총 308실)과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도 함께 건립될 예정이다.

망우역, 상봉역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GTX-B 노선(예정) 등 5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펜타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중앙선 KTX-이음 열차도 상봉역에서 이용 가능해, 부전역(부산)까지 이동도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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