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하이로닉(149980)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IMCAS PARIS 2025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World Congress)’에 참가하며,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
IMCAS는 전 세계 피부과·성형외과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이 소개되는 학회로, 매년 1만 4,000명 이상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하이로닉은 이번 학회에서 자사의 대표 미용 의료기기와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하이로닉은 이번 전시에서 ‘브이로 어드밴스 (수출명: 뉴더블로 New Doublo 2.0)’, ‘실크로 (SILKRO)’ 등 자사의 대표 제품과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무침주사장비 ‘시너젯 (SYNERJET)’을 공개한다.
특히, 지난 IMCAS PARIS 2024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사 제품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학회 기간 동안 하이로닉은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2025 HIRONIC Global Partners Meeting’을 개최하여, 각국의 주요 의료진(Key Doctors)들이 진행하는 New Doublo 2.0과 SILKRO의 임상적 활용에 대한 강의를 전달하고, 신제품 SYNERJET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제품의 강점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IMCAS EBD Live Demo Session에서는 뉴더블로(New Doublo 2.0)의 라이브 시연과 강연이 진행되어 현장 참가자들에게 제품의 실질적 가치를 체감할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이번 IMCAS 참가를 통해 자사의 혁신 기술과 제품 라인업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신제품 시너젯(SYNERJET)을 통해 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화약품과의 분쟁은 최대주주 간의 계약금 반환 문제에 국한되며, 하이로닉은 소송 당사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는 등 경영과 재무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주주 및 자본시장과의 신뢰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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