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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5348 float-center" data-idxno="49534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80px"><img alt="앱테크 돈버는 오늘의 퀴즈 정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48478/ian-1737510612-479658.jpg" />
<figcaption>앱테크 돈버는 오늘의 퀴즈 정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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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1월 22일 KB 스타뱅킹 스타퀴즈 별별퀴즈 정답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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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스타뱅킹 별별퀴즈

KB스타뱅킹의 &#39;지연이체 서비스&#39;는 착오송금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3시간 또는 5시간 후에 자금이 이체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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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퀴즈 정답: O</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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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스타뱅킹 퀴즈 참여 및 혜택

<ul>
	<li>KB 스타뱅킹 퀴즈를 통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알아볼 수 있으며, 정답을 맞히면 적립금 또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li>
	<li>스타뱅킹 앱의 정기적인 퀴즈를 통해 금융 상식을 쌓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li>
</ul>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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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정답 입력은 퀴즈가 종료되기 전에 완료해야 하며, 이벤트 일정은 은행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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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스타뱅킹 퀴즈] KB 스타뱅킹 스타퀴즈 별별퀴즈 1월 22일 정답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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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144 float-center" data-idxno="50414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272/ian-1741859107-6508.jpg" />
						<figcaptio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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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x3D;서태양기자] 앱테크(AppTech)는 출석 체크, 광고 시청, 걷기 등의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혜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스마트한 경제활동 방식이다. 단순한 클릭 한 번으로도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3월 13일 18시 출제된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정답을 공개한다.
문제: MZ소통과 MZ일상 속 세상 모든 취향을 재발견하는 순간, 일상비일상의틈과 함께하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ㅇㅇㅇㅇ의 매거진은 물론 서로 관심사로 연결되어 소통과 의견을 나눠보세요. ㅇㅇ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정답: 취향발견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는 퀴즈를 풀면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는 간편한 참여만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퀴즈는 사전 공지 없이 종료될 수 있으며, 정답이 변동될 수 있다.

[돈버는퀴즈 정답] 캐시워크 정답 3월13일 18시 돈버는 퀴즈 정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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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67989 float-center" data-idxno="66798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 우리금융그룹]"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6833/ian-1741847107-982551.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 우리금융그룹]</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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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비과세 배당을 본격화한다. 이미 시장은 화답했고 우리금융 입장에서도 같은 재원으로 주주들에게 더 많이 할당할 수 있어 주주환원 부담도 덜게됐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총 안건으로 &#39;자본준비금 감소의 건&#39;을 상정했다.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이를 배당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자본준비금 감액으로 증가하는 배당가능이익은 3조원이다. 법인세법에 따라 3조원을 비과세 배당금 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내년에 지급되는 2025년 결산배당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비과세 배당은 원천징수(15.4%)를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금융지주 개인 투자자들은 배당금액의 100%를 수령하게 된다. 배당수익이 18% 가량 올라 실질적인 배당수익률이 극대화되는 제도다. 금융소득 종합과세대상도 아니다. 법인 주주도 법인세 과세 이연 효과가 발생한다.

우리금융 입장에서도 같은 재원으로 더 많은 분배금을 주주들에게 할당할 수 있어 밸류업 정책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비과세 배당은 2023년 메리츠금융이 처음 도입했고 은행권에서는 우리금융이 처음이다. 

통상 배당금은 기업이 영업 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을 재원으로 한다. 그러나 비과세 배당은 주식발행초과금처럼 기존 주주가 증자에 참여해 내놓은 출자금을 현재 주주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비과세 배당에다가 호실적까지 더해지면서 주식 시장은 화답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지난달 7일 실적 발표 다음 거래일에 장중 7%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아직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비과세 배당은 환영받을 수 밖에 없다. 

당시 다른 금융지주들도 각각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시장 반응은 미지근했다. 일부 금융지주의 경우 실적에 비해 주주환원 규모나 계획이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우리금융지주는 배당성향이 30%로 은행지주 내에서도 주주환원 중 배당의 비중이 크고 배당수익률도 높은 편이어서 비과세의 혜택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세후 배당수익률은 KB·신한·하나금융지주를 넘어설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비과세 배당을 발표한 상장사들은 시장 반응이 좋았다"며 "다만 자본준비금을 감액해야하는 만큼 지속 가능성은 의문인데다 도입 회사가 많아질수록 세수 확보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박수갈채 받은 '비과세배당' 본격화…3조원 배당재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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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82/ian-1741855808-833663.jpg" width="662" height="917" title="" alt=""/>
 </figure>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인수를 포기했다. ‘매각 5수’도 실패로 돌아간 MG손보의 청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125만 명의 계약자들이 피해를 떠안게 생겼다. 이번 인수 포기 배경에는 메리츠화재 모회사인 메리츠금융이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로 1조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묶인 영향이 작용했단 시각도 적지 않다.메리츠금융은 자회사 메리츠화재가 MG손보 매각과 관련해 각 기관의 입장차이 등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2월 9일 MG손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그러나 이후 3개월이 지나도록 매각조건 협의를 위한 실사에 착수하지 못했다. MG손보 노조는 고용 승계 문제를 놓고 메리츠화재와 갈등을 겪으며 실사를 거부해왔다. 이번 인수는 ﻿자산과 부채 일부를 선별적으로 인수하는 자산부채 이전(P&amp;A) 방식으로 진행돼 메리츠화재에는 고용 승계 의무가 없었다.MG손보 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메리츠화재 우선협상대상자 포기는 당연한 결과”라며 “전날 메리츠화재는 전체 직원의 10%를 승계하고 고작 6개월의 위로금을 주겠다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내건 테이블을 꾸리더니 노조의 불참을 핑계 삼아 매각이 결렬된 것처럼 포장했다”고 비판했다. 전날 회의는 매각을 주관하는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1일 메리츠화재, MG손보 노조 및 대표관리인에게 고용 승계 문제를 논의해 보자며 마련된 자리였는데 노조 측이 불참했다. 메리츠화재는 MG손보 전원 승계 의사가 없으며 이들이 회사를 떠나는 명목으로 제시한 위로금은 총 250억원 수준이다.예보는 우선 새로운 원매자를 물색한단 방침이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지난 2022년 4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보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적자를 냈다. 2023년에도 837억원 적자를 냈다. 시장에선 MG손보 매각가를 2000억~3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예보는 MG손보 청·파산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예보가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MG손보 청·파산 시 예상되는 개인과 법인의 피해 금액은 1756억원에 달한다. MG손보의 보험 계약자는 개인과 법인을 합쳐 125만 4155명이다. 개인은 현행 예금자보호법상 보호한도 500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해약환급금 등을 보장받을 수 없다.이밖에 청산 대상 금융기관의 자산과 부채를 임시로 넘겨받아 보험사 업무를 대행하고 향후 합병, 채권 채무관계 조정 등 후속조치를 할 가교 보험사 설립을 통한 처리 가능성도 거론된다.

메리츠, MG손보 인수 포기…청산 땐 125만 계약자 피해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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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68009 float-center" data-idxno="66800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연합" height="380"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6933/ian-1741848605-390461.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출처=연합]</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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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보합 마감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8p(0.05%) 하락한 2573.6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23.24p(0.90%) 오른 2598.06으로 출발해 장중 2600선을 터치하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상승폭을 줄이다가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445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40억원, 4926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상단을 눌렀다. 코스피의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 따른 매도세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32%나 급등했다. 현대차(1.41%)와 기아(1.31%)는 나란히 1%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네이버(0.93%), SK하이닉스(0.40%)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41%)와 LG에너지솔루션(-2.30%)은 2%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셀트리온(-1.23%), 삼성전자우(-0.44%), 삼성전자(-0.36%)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69p(0.92%) 내린 722.80을 기록했다. 개인이 208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0억원, 1172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2조9451억원, 7조3791억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일 대비 2.8원 오른 1453.8원에 마감했다.

코스피, 외인 ‘팔자’에 2570대 약보합…코스닥 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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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019/ian-1741850406-5917.png" width="600" height="400" title="한국첨단소재, 급등 마감하며 1위 차지" alt="한국첨단소재, 급등 마감하며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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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첨단소재, 급등 마감하며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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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첨단소재(062970)가 등락률 29.88%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첨단소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70원 오른 6,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플라즈맵(405000)은 등락률 29.85%로 2위를 기록하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0원 오른 783원이었다. 토마토시스템(393210)의 경우 등락률 25.19%로 3위를 차지했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30원 상승한 6,610원이었다. 율호(072770)는 21.08%의 등락률로 4위에 위치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8원 오른 1,769원이었다. 파이버프로(368770)는 등락률 19.48%로 5위에 자리하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40원 상승한 8,220원이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019/ian-1741850409-835527.png" width="402" height="735" title="" alt=""/>
 </figure>엘케이켐(489500)은 등락률 18.68%로 주가는 33,350원이었다. 케이씨에스(115500)는 등락률 17.12%를 기록하며 주가는 12,450원이었다. 켐트로닉스(089010)는 14.10%의 등락률로 주가는 30,750원이었다. 위너스(479960)는 14.02%의 등락률을 보이며 주가는 21,150원이었다. 마지막으로 소룩스(290690)의 등락률은 13.96%였으며 주가는 3,470원에 거래를 마쳤다.[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한국첨단소재, 급등 마감하며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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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026 float-center" data-idxno="50402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출처 : 픽사베이"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6738/ian-1741844706-717774.jpg" />
<figcaption>출처 : 픽사베이</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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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2025년 3월 13일 기준, 금 1돈(3.75g) 가격은 한국금거래소와 한국표준금거래소에서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두 거래소의 금 시세는 시장 변동성과 거래 방식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며, 투자자들은 이를 고려해 거래소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한국금거래소의 순금(24K) 시세는 598,000원(구매가, VAT 포함), 512,000원(판매가, 금방금방 기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표준금거래소의 24K 금 시세는 594,000원(구매가), 512,000원(판매가)로, 구매가는 한국금거래소가 4,000원 더 높고, 판매가는 동일했다.

18K 및 14K 금의 경우, 한국금거래소는 제품 시세를 따르고 있으며, 한국표준금거래소는 각각 376,300원(18K 구매가), 291,800원(14K 구매가)로 책정되었다. 판매가는 한국금거래소가 376,400원(18K), 291,900원(14K)로, 미세한 차이를 보였다.

백금 및 은 시세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금거래소에서는 백금을 201,000원(구매가), 163,000원(판매가)에 거래하며, 한국표준금거래소는 201,000원(구매가), 153,000원(판매가)으로 판매가가 10,000원 낮았다.

은 가격은 한국금거래소가 6,820원(구매가), 5,420원(판매가), 한국표준금거래소가 6,730원(구매가), 4,940원(판매가)로, 한국금거래소의 판매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금 1돈 가격 비교, 두 거래소 중 어디에서 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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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2737 float-center" data-idxno="21273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 height="387"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6983/ian-1741849505-127360.jpg" width="600" />
<figcaption>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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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13일 코스피는 약보합세를 보이며 2570대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8포인트(0.05%) 내린 2,573.64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640억원, 외국인은 4926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4450억원을 샀다.

지수는 전장보다 23.24포인트(0.90%) 오른 2,598.06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2,600선을 터치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으로 방향을 바꿨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69포인트(0.92%) 내린 722.8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082억원을 매수했고 외국인은 860억원, 기관은 1172억원을 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8원 오른 1,453.8원으로 집계됐다.

◆ HLB

HLB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5.48% 하락한 7만4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HLB의 간암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결정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가가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FDA는 처방약 사용자 수수료법에 따라 현지시간 기준 20일까지 HLB의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최종 허가 여부를 공개해야 한다. 한국 시간으로 21일까지다.

지난 2023년 5월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으로 FDA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나, FDA는 지난해 5월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제조공정과 일부 임상 사이트에 대한 실사 진행 불발을 이유로 보완요구서안(CRL) 결정을 내렸다.

이후 재심사를 요청, 지난해 11월 FDA 임상병원 모니터링(BIMO) 실사를 거쳤고 항서제약이 캄렐리주맙 생산시설에 대한 제조 및 품질관리(CMC) 실사를 받아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견제 기조가 심화되고 있어  FDA 측에서 보수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캄렐리주맙을 개발한 항서제약은 중국 제약사이고 HLB의 리보세라닙도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HLB는 "최종 허가 결과가 나오는대로 유튜브와 보도자료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LS 그룹주

LS전선이 대한전선을 상대로한 제기한 특허침해 손해배상 등의 청구 소송 2심 재판에서 일부 승소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96% 오른 12만1100원, LS네트웍스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8.35% 상승한 428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외에 가온전선, LS ELECTRIC. LS마린솔루션, LS머트리얼즈, LS에코에너지, LS증권 등 주가가 상승했다.

특허법원 제24부(부장판사 우성엽)는 LS전선이 대한전선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손해배상 등의 청구 소송 2심 재판에서 LS전선의 청구를 일부 인용하고, 피고 대한전선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1심 판결을 대부분 유지하면서, LS전선 주장대로 배상액을 늘리는 판단을 내렸다.

재판부는 대한전선에 4억9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1심 선고를 파기하고 피고의 배상액을 15억여원으로 상향했다.

또 피고 측 본점, 사업소, 영업소 등에서 보관 중인 이 사건과 관련한 완제품과 반제품을 폐기하도록 조치했다.

◆ 양자 기술 관련주

양자 기술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첨단소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8% 뛴 6390원에, 파이버프로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9.48% 상승한 822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외에 케이씨에스(+17.12%), 바이오로그디바이스(+8.26%), 우리로(+4.65%), 코위버(+3.81%), 엑스게이트(+3.36%), 에이엘티(+2.57%), 옵티시스(+2.43%), 큐에스아이(+1.73%), 우리넷(+1.59%), 드림시큐리티(+1.53%) 등 상승했다.

이는 미국발 훈풍을 타고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온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68% 상승한 21.82달러에, 퀀텀 컴퓨팅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4.59% 오른 5.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아르킷 퀀텀, 리게티 컴퓨팅, 디웨이브 퀀텀 등 주가가 올랐다.

여기에 더해 정부가 전날 양자전략위원회를 출범하며 2035년까지 양자경제선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여진다.

정부는 양자전략위를 통해 지난해 발표한 양자과학기술 육성책 ‘퀀텀 이니셔티브’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양자전략위는 양자 분야 최고위 정책 심의·의결 기구로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인 과기정통부 장관 등을 포함해 관계부처 장관 7명이 당연직 정무위원으로, 11명의 양자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민간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마감시황] HLB·LS 그룹주·양자 기술 관련주

<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493/ian-1741866905-285478.jpg" align="center" /></figure>[ 아시아경제 ] 연세대학교가 21일 '이민, 북한이탈주민,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인구와 인재 연구원 개원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연세대 대우관 각당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급격한 인구 변화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부·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연세대 의대와 상경대 주도로 설립된 '인구와 인재 연구원'은 '인구'와 '인재'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인구' 분야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이민 문제를, '인재' 분야에서는 건강, 교육, 노동, 사회복지 문제를 다룬다. 특히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구를 우선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이번 컨퍼런스에는 김현철 연세대 의대 교수(연구원장)를 비롯해 이종관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부원장), 이종민 박사(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북한경제연구실), 추상희 연세대 간호대 교수 등 인구·이민 관련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한 한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서울시,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 정책 관련 부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책 논의에 참여한다.주요 발표자 중 김 원장은 의사이자 경제학자로 보건, 교육, 노동, 사회복지, 국제개발 분야에서 사회 실험과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 코넬대·홍콩과기대 교수를 거쳐 지난해 연세대로 왔다. 이 부원장은 이민·노동·지역경제학을 연구하는 전문가로 이민과 인구 이동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왔다.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연세대 '인구와 인재 연구원', 이민·북한이탈주민 주제로 개원 컨퍼런스

[ 아시아경제 ] 지난해 12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 이후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역세권 프리미엄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km, 45개 정거장 규모로 2028년 말 개통 예정이다. 아울러 도마네거리에 ‘도마역(가칭)’이 신설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048/ian-1741851305-729062.jpg" align="center" /><figcaption>도마 포레나해모로 투시도. 한화 건설부문 제공.</figcaption></figure>‘도마 포레나해모로’는 한화건설과 HJ중공업이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다. 총 2만5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도마·변동지구의 대규모 재개발을 이끄는 핵심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이며 818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전용면적 타입별로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설계,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 등 포레나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추가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계백로, 대둔산로 등 주요 도로망을 갖췄다. 호남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 KTX 서대전역(차량 10분), 대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위치하며, 복수초와 대전삼육초, 버드내중, 제일고 등이 반경 1km 내에 있다. 또한 유등천과 오량산이 가깝다. 대전오월드, 대전뿌리공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현재 대전 서구에 도안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대전 서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계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 6개월로 입주 전 거래도 가능하며,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한화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식 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델하우스 방문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트램 바람타고 견본주택 북적…‘도마 포레나해모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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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2762 float-center" data-idxno="21276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height="401"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589/ian-1741877705-878373.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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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백 대표는 13일 더본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회사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며 "특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용납할 수 없는 실수가 발생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기된 모든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불찰"이라며 "주어진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문제를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아울러 상장사로서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충남 예산군 백석공장에서 외국산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한 것이 농업진흥구역 내 농지법 위반이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법령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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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2763 float-center" data-idxno="21276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50px"><img alt="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과문. [사진=더본코리아]" height="662"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589/ian-1741877706-238313.jpg" width="450" />
<figcaption class="text-left">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과문. [사진=더본코리아]</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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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1일에도 백석공장에서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해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공식 사과한 바 있다. 당시 더본코리아는 입장문을 통해 "법령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농지법 제32조에 따르면 농업진흥구역 내 시설에서는 국내산 농수산물을 원료로 식품을 생산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백석공장은 농업진흥구역 내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된장 제품이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본코리아는 "국내 장류 산업은 주재료인 대두와 밀가루의 국내산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법령을 준수하기 위해 생산 방식을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비닐하우스를 창고로 전용한 것과 관련해선 "예산군의 명령에 따라 원상복구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백종원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예덕학원의 급식소 일부가 임야를 침범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관련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 인지하지 못했으며, 현재 학교 차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백석공장이 예덕학원 소유 농지를 무단 사용했다는 논란에 대해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제품 논란에도 휘말렸다. 자사 제품인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 감귤맥주의 감귤 함량이 낮다는 소비자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외에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실내에서 LP가스통을 이용해 조리하거나, 유튜브 영상에서 ‘우리 농가를 돕자’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산 닭고기 제품을 노출해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