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페미닌 케어 전문 기업 주식회사 웨트러스트가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COSME Week Tokyo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일본 최대 화장품 박람회 'COSME Week Tokyo'는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 무역 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메이크업, 뷰티 기기 등 폭넓은 뷰티 아이템이 전시됐다. 3일간 약 28,670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며 국제적인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웨트러스트는 자사의 페미닌 케어 전문 브랜드 ‘하나이수이(Hanamisui)’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독자적으로 개발한 질 세정기와 페미닌 케어 화장품을 OEM·ODM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하며, 일본뿐 아니라 동남아 및 중국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폭넓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기타사토 대학 약학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여성의 건강을 지원하는 새로운 유산균 '하나미수이주'를 발견했다는 성과를 강조했다.
웨트러스트 관계자는 "질세균총의 건강을 위해 엄선된 여성 유래 유산균으로, 현재 특허 출원과 논문 투고를 진행 중"이라며 "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여성의 건강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웨트러스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향후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웨트러스트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과 연구를 지원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웨트러스트는 여성의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및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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