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1월 23일 기준 24K 순금(3.75g)의 매도가는 486,000원, 매수가는 536,000원으로 각각 전일 대비 3,000원(0.62%)과 6,000원(0.75%) 상승했습니다.
이번 상승은 지난 일주일간 꾸준히 이어진 상승세의 연장선으로, 순금 시세는 1월 15일 480,000원(매도 기준)에서 1월 23일 486,000원으로 1.25%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수가는 같은 기간 동안 529,000원에서 536,000원으로 1.32% 상승했습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금값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정학적 리스크와 안전자산 선호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 금값은 달러화 강세 완화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 속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 금값(XAU/USD)은 2,750$/T.oz 선 이상으로 올라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국내 금 시세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갈등,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 우려 등 불확실성이 금값 상승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간 데이터를 보면 순금 시세는 지난 1월 15일 480,000원에서 꾸준히 소폭 상승하며 486,000원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매수가는 같은 기간 529,000원에서 536,000원으로 변동 폭이 더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와 같은 흐름은 국제 금값의 상승과 더불어 국내외 금 시장의 안정적인 투자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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