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복합비료 및 유기농업자재 제조업체 대유(대표 이법종)와 농업 소재 전문기업 티켐(대표 김윤경)이 비료 원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를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사는 고품질 비료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원료 공급망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사의 기술적·전략적 강점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법종 대유 대표는 “티켐은 농업 소재 분야에서 확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상호 협력하여 농업인의 신뢰를 얻는 고품질 비료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경 티켐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비료 원료 공급을 넘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양사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티켐은 대유와 협약 체결 이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농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농업 자재 공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