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BNK금융그룹은 지난 24일 리그오브레전드(LOL) 리그를 비롯한 e스포츠 무대에서 활약 중인 프로게임단 ‘FEARX(이하 피어엑스)’의 네이밍 스폰서십 및 공식 후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BNK금융과 SBXG(주식회사 에스비엑스지)은 피어엑스와 BNK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제휴를 약정하고, 양사의 온·오프라인 상 실천 사항을 명문화하였다.

지난해 5월 지역금융그룹 최초로 부산을 연고로 둔 피어엑스와 손을 잡고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BNK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의 후원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네이밍 스폰서십을 연장하게 됐다.

안수일 BNK금융지주 상무는 “BNK 피어엑스로 함께한 첫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둔 의미 깊은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피어엑스와 함께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