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동신건설은 1월 24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10.14% 상승하며 42,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본업인 건설 부문 실적이 주목받고 있다.
1958년 10월 창립한 동신건설은 경북 건설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정성과 믿음으로 쾌적하고 풍요로운 미래 건설산업을 이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995년 7월 코스닥(KOSDAQ)에 등록, 상장하여 사회, 경제적 투자 기업의 일원으로서 교육투자, 학원사업 육성을 통해 보다 풍요로운 미래사회 창조의 선도적 기업이 되고자 한다.
동신건설은 본업인 전기, 문화재, 건축, 토목 및 조경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약 174억 원 규모)과 2022년 경주월성 발굴조사 운영시설 건립공사(약 52억 원 규모) 등을 수행하며 주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및 문화재청과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건축 분야에서는 ㈜코마테크놀로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공장 신축공사(약 154억 원), 고려특수선재 경산공장 신축공사(약 125억 원)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토목 분야에서는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약 1,076억 원), 안동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약 78억 원) 등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조경 분야에서도 관광역사공원 조성공사(약 26억 원), 청송-영덕간 조경공사(약 49억 원) 등 자연환경 조성 및 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도시 경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동신건설이 전기, 문화재, 건축, 토목 및 조경 분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테마주 성격을 벗어나 본업의 성장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동신건설의 수주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계약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인프라 및 주거시설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시장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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