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신성이엔지는 태양광 사업과 클린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1977년 냉동 공조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신성이엔지는 FFU(Fan Filter Unit)와 EFU(Equipment Fan Filter Unit) 등 클린룸 핵심 장비를 생산하며, 국내외 첨단 산업 기업들이 선택한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신성이엔지는 재생에너지 사업부문에서는 태양광 모듈 생산 및 판매, 그리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시공 및 유지보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클린환경 사업부문에서는 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 제조공간의 공기청정도를 제어하는 장비를 생산, 설치하는 등 환경 관리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신성이엔지는 용인 스마트팩토리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제조 혁신에 주력하고 있는데, 지난해 12월에는 페루 정부 대표단과 UNDP 관계자들이 용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스마트팩토리 구축 시스템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페루 간의 ODA 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제조 관련 기술 교류 및 협력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신성이엔지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성이엔지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태양광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활용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반도체 제조 설비의 전력 40%를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다. 또한, 신성이엔지는 AI를 적용하여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RE100 달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페루 정부 대표단의 방문을 비롯해, 충북 증평군수의 증평 AI Air Solution Center 방문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증평 사업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조 장비 생산시설로 자리매김하며, 에너지 절감형 공조 설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2024년 기업혁신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제품 개발과 재생에너지 활용, 직원 건강관리 및 정보보호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성이엔지의 용인 스마트팩토리는 최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RE100을 달성한 모범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태양광-ESS 마이크로그리드를 통해 전력 자급률을 높이는 등 클린에너지와 스마트 제조의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신성이엔지는 스마트팩토리와 클린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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