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현대무벡스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물류자동화 및 IT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마존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AWS(Amazon Web Services) 기반의 클라우드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물류자동화 시스템 컨설팅, 설계, 제작, 설치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Total 물류 Engineering Solution을 제공하는 현대무벡스는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물류자동화 엔지니어링 및 PSD 분야에서 국내 1위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현대무벡스는 2021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본격화했다. 2024년 12월에는 2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의결하고, 매입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고 주주들의 지분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취하며, 주주환원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5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1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3억 원으로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다. AI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앞세운 글로벌 대형 수주가 증가하면서, 올해 실적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무벡스는 물류자동화와 IT서비스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은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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