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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혁신과 시장 확대 선도
    서태양 기자
    입력 2025.01.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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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는 1979년 설립되어 199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국내 최대 자전거 제조 및 판매 기업이다. 일반 자전거(MTB, 로드, 하이브리드 등)와 전기자전거를 중심으로 1,100여 개 대리점과 이마트,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대형 도매 거래처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패키지여행상품과 항공권 등 여행사업도 운영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출처 : 삼천리자전거
출처 : 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는 2024년 3분기 기준 자전거사업 부문에서 7,036억 원, 여행사업 부문에서 6,46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총 매출액 1조 3,494억 원을 달성했다. 전기자전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며 전기 모빌리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삼천리자전거는 18종의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워 어시스트 모드(PAS)와 스로틀(Throttle) 모드를 모두 지원해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PAS 모드에서는 약 80km, 스로틀 모드에서는 약 45km 주행이 가능하며, 안전한 급출발·급가속 제어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고급 자전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의 대표 브랜드인 PHANTOM은 전기자전거 전문 브랜드로 고급형부터 보급형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한다. CELLO는 하이엔드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로 MTB와 로드 제품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외에도 LESPO, APPALANCHIA 등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서 전기자전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1월 24일 기준 삼천리자전거의 종가는 4,210원으로 전일 대비 90원 상승(+2.18%)했다. 이날 시가는 4,145원, 최고가는 4,255원, 최저가는 4,110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17,778주, 거래대금은 74백만 원이었다.

삼천리자전거는 체계적인 A/S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의 정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화된 자전거 이용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전국 800여 개의 전기자전거 지정 대리점과 200여 개의 A/S 지정점을 기반으로 편리한 사후 관리를 제공하며, 전기자전거 중심의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친환경 트렌드와 고유가 시대에 발맞춰 자전거를 대중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게 하고,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삼천리자전거는 2025년에도 지속적인 혁신과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전기자전거 및 일반 자전거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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