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2025년형 BMW The New X3 가솔린 2.0L 엔진을 기반으로 한 중형 SUV로, xDrive 20, xDrive M Sport, xDrive M Sport Pro, xDrive First Edition 등 다양한 트림이 판매 중이다.

2025년형 가솔린 2.0 개별소비세 인하 라인업은 6,800만 원에서 8,04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트림별로 일부 옵션 차이가 있다.

외관 및 내장 디자인

BMW X3는 전 트림 공통으로 LED 헤드램프, 오토 하이빔, 글라스 루프, 전동 접이 및 자동 디밍 사이드미러가 적용됐다.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엠비언트 라이트가 포함되며, 베간자(Veganza) 시트가 기본 사양이다.

편의 및 안전 사양

BMW X3는 운전석과 동승석에는 열선 및 통풍 기능, 전동 조절, 요추 받침이 제공되며, 2열에도 열선 및 4:2:4 분할 접이 기능이 적용됐다.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자동 긴급 제동, 차선 이탈 경고 및 보조, 후측방 사각지대 경고, 보행자 인식 긴급 제동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멀티미디어 및 주행 보조

BMW X3는 14.9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되며, 내비게이션, 라디오, 블루투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지원한다. M Sport Pro 및 First Edition 트림에서는 Harman/Kardon 오디오 시스템(16 스피커)이 추가된다.

2025년형 BMW The New X3는 트림별 옵션 차이가 있으므로, 원하는 기능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